수많은 부업 중에서 내가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.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고, 시간 조절이 가능했기 때문이다. 하지만 막상 해보니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분명했다. 이 글에서는 실제로 해보면서 느낀 블로그 부업의 현실적인 면을 정리해본다.
블로그 부업의 가장 큰 장점
첫 번째는 시간의 유연성이다. 정해진 출근 시간이 없고, 하루 30분이든 2시간이든 내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. 두 번째는 누적 효과다. 한 번 쓴 글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검색되고, 그게 쌓이면 나중에 체감이 된다.
또 하나는 내 경험이 자산이 된다는 점이다.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, 일상 경험을 잘 정리하면 콘텐츠가 된다. 이 점이 다른 부업보다 심리적 부담이 적었다.
생각보다 분명한 단점들
가장 큰 단점은 초반 수익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. 몇 달 동안은 “이게 맞나?” 싶은 시기가 온다. 이때 포기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. 또 하나는 혼자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. 방향이 맞는지, 글이 괜찮은지 스스로 판단해야 해서 초반에는 불안하다.
블로그 부업이 잘 맞는 사람
- 혼자 작업하는 게 괜찮은 사람
- 단기 성과에 덜 흔들리는 성향
- 글쓰기 자체를 아주 싫어하지는 않는 사람
반대로 “바로 돈이 보여야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”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.
블로그 부업은 빠른 길은 아니지만, 비교적 안정적인 길이다. 나는 이 점이 마음에 들었다. 적어도 조급함에 쫓기지 않고, 내 속도로 갈 수 있었으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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